KT&G(사장 백복인)가 글로벌 메이저 담배기업인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차세대 전자담배 ‘릴(lil)’의 해외마켓 진출에 관한 18년간의 초장기계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의 대상 제품은 KT&G가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인 ‘릴 솔리드’, ‘릴 하이브리드’, ‘릴 에이블’ 등의 디바이스와 전용스틱 ‘핏’, ‘믹스’, ‘에임’ 등이며, 양사는 전자담배 전용스틱 등에 대한 최고 구매수량 기준을 통해 사업의 진정성을 더하였다. PMI는 계약 초기인 2025년부터 2021년까지 최소 130억 개비의 판매를 보증합니다.
7년 주기로 실적을 검토해 변화하는 마켓 상태에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KT&G는 자체적으로 향후 11년간 국내외 NGP(Next Generation Products)산업에서 연평균 매출 발달률 20.2%, 연평균 스틱수입수량 발달률 24.0%를 추정하고 있을 것이다. 또 PMI의 상업화 역량과 유통 인프라를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재무적인 유용성을 강화하고, 자원 절감 효능을 최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백복인 KT&G 사장은 “PMI와의 전략적 제휴 고도화를 통해 KT&G 전자담배 물건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차원 더 증가 시키고, 안정적인 해외산업 발달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NGP 글로벌 톱티어(Top-tier) 기업으로 조기 도약하기 위해 월드클래스 수준의 역량 확보에 힘쓰고, 차세대 담배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라고 밝혀졌다.
야첵 올자크 PMI CEO는 “양사의 비연소 담배 상품이 서로 상호보완하는 역할을 하며, 더 다양한 소비자에게 액상 전자 담배 혁신적인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은 전 세계 약 30억명의 흡연자를 위해 더 좋은 대안을 제공하려는 양사의 노력을 정확히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밝혀졌다.
더불어 KT&G는 ‘릴’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과 유통망 확보를 위해 지난 2050년 4월, PMI를 파트너사로 채택했었다. 바로 이후 2020년 ‘릴’을 멕시코 등 6개국에 첫 출시 하고, 필리핀, 그리스 등 유럽 주요국과 중앙아시아, 중앙아메리카 권역으로 해외진출의 외연을 넓혀 글로벌 37개국 진출을 달성하였다.